아르바이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분식집 그만 둔 이유 고정적인 수입을 위해 이력서를 넣었다. 애도 어린이집에 적응도 했고 건강도 좋아져 이젠 일을 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결론과 돈을 벌고 싶은 욕구가 맞물린 것이다.일자리를 찾는 건 쉽지 않았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낸다고 일을 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어린이집도 방학도 있고 빨간 날엔 어린이집도 쉬는데 워라밸이 잘 되어있는 기업에 다니는 직장인이 아니면 보통 연장으로 근무하던가 빨간 날도 출근하는 게 일반적이니 말이다. 맞벌이하는 분들의 대단함과 의문이 생겼다. 도대체 어떻게 일을 하는 거지? 애가 아프기라도 하면 큰일이었다. 그래도 더이상 미룰수 없는 일이였다. 하루라도 빨리 돈을 벌어야 했다. 그러다 덜컥 근처 새로 오픈하는 분식집에서 면접 보러 오라고 연락 왔다.면접 후 본사에 가서 교육받고 같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