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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후 어린이집 적응기 급하게 이사를 결정했다.아직 전세 기간이 2달 남아 있었지만 3월 새 학기가 시작하는 시기에 어린이집 입소를 같이 하면 적응하기에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부랴부랴 집을 알아보고 계약을 하고 일주일 후 이사하는 걸로 해서 이삿짐센터에 날짜를 잡았다.다행하게도 근처에 어린이집이 많았고 대기하지 않아도 되어 집 근처 3군데 상담을 하였고 입소 신청을 하였다. 마지막까지도 어린이집 선택이 어려웠다. 보내고 싶은 곳과 상황적으로 편한곳 둘 중 고민이 되었고 결국 교통편으로 편한 곳으로 보내게 되었는데 아직도 아이랑 맞는 곳을 보낼걸 그랬나 하고 후회가 안 되는 건 아니었다.혼란스러워하는 아이의 모습이 안쓰러워 후회가 들 수밖에 없었다. 아이가 좀 더 편해 할 수 있는 곳으로 보낼걸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더보기
NFT 아트 후기 NFT 아트 도전약 2년 전 NFT 상품을 판매한 적이 있다. 그때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그때 당시 NFT가 열풍이였다. 도대체 NFT가 무엇일까? 메타버스는 뭐길래 난리란 말인가? 가상의 상품을 판매할 수 있을까? 아직도 나는 이것에 대해 어렵다.코로나 이후 메타버스가 활발해 지면서 가상공간의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가상의 상품의 가치가 올라가고 그것으로 돈이 된다는 인식이 생겼다. 아무것도 모르는 나도 'NFT 상품을 만들어 판매해 볼까?'라고 생각이 들었으니 말이다. NFT 아트 플랫폼 중 오픈씨를 선택했다. 큰 규모에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있어서 첫 입문 플랫폼으로 괜찮아 보였다.  NFT로 상품을 만들다가 지금 안하는 이유내가 몇달 하면서 느낀 거는 갑자기 행운처럼 뜨는 건 없다는 것이다. 그림.. 더보기
아이디어스 작가 입점은 어떻게 할까?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 어디서 할까? 그림을 그려서 상품을 판매하고 싶은데 어디서 해야 할지 막막했다. 바로 현장으로 뛰어들자니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핸드메이드 페어 나가봤지만 비용만 어마어마하게 나갔다. 최소 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봐야 하는데 최대비용만 들고 있으니 이게 맞나 싶었다. 그때도 아이디어스 플랫폼에 대해 알고는 있었다. 그렇지만 '내가 저기에 어떻게 들어가겠어'란 생각이 들었다.  생각의 변화왜 나는 안될꺼란 생각을 했을까? 알아보지도 않고 막연히 말이다. '내가 무슨..' 이란 게 항상 내재되어 있는 것 같다. 생각이 바껴야 한다. 그게 뭐라고 내가 못한단 말인가? 해보고 아님 말지라는 생각으로 바꾸기로 했다. 갓난쟁이 육아 하며 집에서 할 수 있는 걸로 알아보니 이만한 게 없었다. '못해.. 더보기
분식집 그만 둔 이유 고정적인 수입을 위해 이력서를 넣었다. 애도 어린이집에 적응도 했고 건강도 좋아져 이젠 일을 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결론과 돈을 벌고 싶은 욕구가 맞물린 것이다.일자리를 찾는 건 쉽지 않았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낸다고 일을 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어린이집도 방학도 있고 빨간 날엔 어린이집도 쉬는데 워라밸이 잘 되어있는 기업에 다니는 직장인이 아니면 보통 연장으로 근무하던가 빨간 날도 출근하는 게 일반적이니 말이다. 맞벌이하는 분들의 대단함과 의문이 생겼다. 도대체 어떻게 일을 하는 거지? 애가 아프기라도 하면 큰일이었다. 그래도 더이상 미룰수 없는 일이였다. 하루라도 빨리 돈을 벌어야 했다. 그러다 덜컥 근처 새로 오픈하는 분식집에서 면접 보러 오라고 연락 왔다.면접 후 본사에 가서 교육받고 같이 .. 더보기
아이디어스 부업으로 괜찮을까? 임신 이후 경력단절된 지 4년.. 원래도 사회경험이 많지 않았으나 긴 공백기로 또 코로나로 더더욱 사회와 단절되면서 사회에 발 내딛는게 무서웠다. 자신감이 없어지고 애가 있으니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아져 선택 폭이 너무 좁았다. 애를 핑계로 경제활동을 하고 싶지 않기도 했다. 너무 내 자신이 초라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사회에 나갈 마음의 준비가 안된 것이다. 그래도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생각했다. 다행이면 다행일까 그나마 내세울 수 있는 게 하나 정도는 있었다.  Q. 내가 할수있는게 뭘까?A. 그림을 어느정도 그린다. 미술을 전공해 사실적으로 그리는 건 어느 정도 그릴줄 안다.  결론은 디지털드로잉! 그리고 아이디어스!디지털 드로잉 장점 3가지1. 작업공간의 .. 더보기
주식, 코인 부업으로 괜찮을까? 아이를 육아하면서 부업을 할 수 있는 게 뭘까? 노후에 꾸준히 돈을 벌 수 있는 게 무엇일까?육아 중 수입창출 할 수 있는 걸 생각하다가 이왕 하는 거 내가 노년에 몸이 아파 일을 못해도 정신과 손만 있으면 주식이나 코인으로 용돈 벌이는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식이란 건 아무것도 아는 게 없어 뭐부터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고 막막하지만 지금 당장 벌수는 없어도 장기적으론 괜찮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기대를 안고 공부를 했다.  나의 주식과 코인의 접근은 차트!방대한 그 기업의 자료와 이슈들.. 너무 어려웠다. 평소 뉴스라도 보면 모를까.. 진짜 아는게 하나도 없어 시작하기가 싫어졌다. 그래서 주식이든 코인이든 똑같은 차트 공부를 하기로 했다.어디서 뭘 공부할지 몰라 처음엔 클래스 101.. 더보기
부업의 시작을 어떻게 할까? 육아 중 경제활동은 할 수 없는 거라고 단정 지었다. 유튜브나 블로그, sns로 육아맘들이 일상을 공유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모습을 멍청히 보면서 나는 불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유튜브로 주억규 님의 영상과 '월급쟁이 부자되다'를 보게 되었는데 엄청 크게 잘못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살면 안 된다는 것이었다.  임신, 출산을 거지고 육아하면서 내인생이 없어지고 가정에 속해진 나를 보고 절망과 우울감에 바닥을 기고 있었다.산후우울증을 지독히 격고 건강도 안좋아지면서 의욕도 없이 나날이 살아가고만 있었는데 영상들을 보고 덕분에 우울증이 확 달아나버렸다.  목표가 생기니 활기가 생기기 시작했다. 인생에 이렇게 의욕이 생긴 게 언제였던가? 학창 시절 미대 입시공부로 미래를 꿈꾸던 그때 이후로 처음인.. 더보기
블로그 시작하기 인스타도 간신히 하는 내가 블로그에 도전하기로 했다하고는 싶었으나 처음부터 막막해 몇번 시도만 하고 손놓았던 블로그였는데 월부에서 하나하나 가르쳐주는 강의가 있어 덜컥 신청했다갑작스레 일하게 되어 시간이 빠듯하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블로그도 하고 부업도 되는 일거양득이 될수 있길 바란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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